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아이폰4가 KT에서 9월에 정식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외국에서는 아이폰4 수신감도의 문제와 이에 대한 스티븐 잡스의 대응이 화두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애플은 이 부분에 대해서 타 기업의 스마트폰도 손으로 강하게 쥐었을 때 수신 감도 저하 증상을 보인다는 물귀신 작전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강한 저항과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구입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보이면서 결국 애플은 무상 범퍼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대한 책임으로 아이폰4 개발을 총괄한 마크 페이퍼마스터 부사장은 퇴사를 하였습니다.
사실 7월 17일날 스티븐 잡스가 '안테나게이트'관련해서 발표를 할 때, 당월 30일에 18개국 출시 예정에서 한국을 제외하였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전파인증을 받지 못하였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수신감도저하에 따른 KT의 부담과 애플과의 조율로 인한 출시 연기에 대한 루머가 더 설득력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동안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하는 A/S정책과 아이폰 3G 출시 연기 및 각종 배터리 폭발 사건과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였던 애플은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범퍼무상제공에 대해서 또 다시 대한민국의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자신감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해서 일까요? 8월 18일 아이폰4 예약판매 3시간 만에 6만대를 돌파하고 KT폰스토어가 다운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갤럭시S가 출시한지 일주일만에 6만대를 넘기는 등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문제를 해결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함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증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iOS를 제치고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는 것을 보았을 때 결코 애플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테스트가 가능한 한국 시장을 우습게 보고, 한시가 바쁜 KT를 앞세워 언제까지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까요?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를 언제까지 무시하면서 언제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일관된 태도는 아이폰 3GS에서 4로 넘어오려는 소비자들을 머뭇거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애플의 메킨토시가 IBM기반의 PC와 MS연합에 밀려 시장에서 사라져가던 모습을 다시한번 답습할 것인지,
구글 연합 진영의 압박 수위를 이겨내고 계속해서 스마트폰의 왕좌자리를 지켜나갈 것인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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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범퍼 지급..
9월 30일 이후 나오는 아이폰 4는 안테나 문제를 해결해서 나온다고 하는 얘기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한국에서는 안테나 게이트가 별 영향이 없음.
정말 단순하게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 듯...
그리고 난 아이폰과 넥서스원을 모두 사용하는 사람인데..
안드로이드 OS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OS임. 사용은 해보셨는지 궁금함..
제가 들은 정보로는 아이폰4 화이트나 안테나 문제가 기술적으로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공신력있는 정보는 아니라서 확실하다고도 말은 못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어떤 의견이든 상관은 없지만 반말을 하는건 별로 예의는 아닌듯. 개인적으로 아이폰 3GS, 미라지(WM), 디자이어(프로요) 모두 사용중입니다. 미라지와 디자이어는 유심돌려서 사용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