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아이폰4가 KT에서 9월에 정식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외국에서는 아이폰4 수신감도의 문제와 이에 대한 스티븐 잡스의 대응이 화두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애플은 이 부분에 대해서 타 기업의 스마트폰도 손으로 강하게 쥐었을 때 수신 감도 저하 증상을 보인다는 물귀신 작전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강한 저항과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구입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보이면서 결국 애플은 무상 범퍼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대한 책임으로 아이폰4 개발을 총괄한 마크 페이퍼마스터 부사장은 퇴사를 하였습니다.

수신 감도 저하에 대해 해결책으로 제시된 Bumper는 9월말까지 무상 범퍼를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9월이 되어서야 아이폰을 만져보게 되는 우리나라의 경우도 9월까지만 범퍼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미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된지 대략 2개월정도 (다른 국가도 1개월 정도 되었음) 된 것을 감안하면 연장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생각을 해보지만 애플코리아는 본사의 정책상 9월말까지만 한국에서도 범퍼를 제공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KT에서도 애플의 정책을 따를 것이라며 다소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7월 17일날 스티븐 잡스가 '안테나게이트'관련해서 발표를 할 때, 당월 30일에 18개국 출시 예정에서 한국을 제외하였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한국에서는 전파인증을 받지 못하였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수신감도저하에 따른 KT의 부담과 애플과의 조율로 인한 출시 연기에 대한 루머가 더 설득력이 있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동안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하는 A/S정책과 아이폰 3G 출시 연기 및 각종 배터리 폭발 사건과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였던 애플은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범퍼무상제공에 대해서 또 다시 대한민국의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자신감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해서 일까요? 8월 18일 아이폰4 예약판매 3시간 만에 6만대를 돌파하고 KT폰스토어가 다운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갤럭시S가 출시한지 일주일만에 6만대를 넘기는 등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문제를 해결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함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증가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iOS를 제치고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는 것을 보았을 때 결코 애플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최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테스트가 가능한 한국 시장을 우습게 보고, 한시가 바쁜  KT를 앞세워 언제까지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까요?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를 언제까지 무시하면서 언제까지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일관된 태도는 아이폰 3GS에서 4로 넘어오려는 소비자들을 머뭇거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지금이라도 입장을 바꾸어서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상 범퍼 제공기간의 증가와 A/S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한다면 과거 아이폰 3GS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서 한국에서 다시한번 수신저하문제의 이슈나 그에 버금가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애플은 다시한번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국내시장을 넘어서 다른 국가의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있는 모토로라가 재미를 보고 있다는 점을 너무 쉽게 간과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과거 애플의 메킨토시가 IBM기반의 PC와 MS연합에 밀려 시장에서 사라져가던 모습을 다시한번 답습할 것인지,
구글 연합 진영의 압박 수위를 이겨내고 계속해서 스마트폰의 왕좌자리를 지켜나갈 것인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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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순하시구만 2010/08/18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월 30일까지 범퍼 지급..
    9월 30일 이후 나오는 아이폰 4는 안테나 문제를 해결해서 나온다고 하는 얘기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한국에서는 안테나 게이트가 별 영향이 없음.
    정말 단순하게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 듯...
    그리고 난 아이폰과 넥서스원을 모두 사용하는 사람인데..
    안드로이드 OS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OS임. 사용은 해보셨는지 궁금함..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0/08/18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들은 정보로는 아이폰4 화이트나 안테나 문제가 기술적으로 완전히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공신력있는 정보는 아니라서 확실하다고도 말은 못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어떤 의견이든 상관은 없지만 반말을 하는건 별로 예의는 아닌듯. 개인적으로 아이폰 3GS, 미라지(WM), 디자이어(프로요) 모두 사용중입니다. 미라지와 디자이어는 유심돌려서 사용중이구요.







얼마 전에 아이폰 탈옥은 합법이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기사: 이데일리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탈옥(Jailbreaking)이란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를 바꾸거나 애플이 허가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 위해 아이폰에 적용된 잠금장치를 푸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동안 애플은 탈옥과 관련해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것이지 소유하는 것이라는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또 잠금장치는 애플과 사용자를 보호하기위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미국의 저작권청은 스마트폰 또는 운영체제 업체가 인정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쓰기 위해 탈옥하는 것은 공정 사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이같은 논리는 아이폰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나는 빨간 글씨부분을 보고 생각을 하였다. 애플이야 아이폰자체에 iOS가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운영체제를 갈 필요는 없겠지만 아이폰 이외의 다른 스마트폰들은 OS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출시되는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들은 비슷한 컨셉에 비슷한 사양의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있다. 대부분 1Ghz의 수준의 프로세서와 최소 500메가 이상의 롬을 장착하고 있다. 물론 세부적인 부분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큰 틀에서는 같은 스펙이라면 OS의 변경은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실제로 스마트폰 동호회를 둘러보더라도 많은 수의 사람들은 커스텀 롬을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고, 나같은 경우도 미라지에 윈도우 모바일 6.5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출시장착OS: 윈도우 모바일 6.1)

어짜피 기업과 통신사가 허용금지라고 이야기하고 막는다 하여도 일부의 소비자들은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서 OS를 바꾸거나 수정하여 사용할 것이다. 막지 못한다면 차라리 입장을 바꿔서 제조업체에서 각 OS에 맞는 드라이버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돕고, 통신업체에서는 통신 설정 방법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한다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만족과 유익을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건 일개 힘없는 소비자의 이상적인 희망사항일 뿐, 제조업체와 통신사는 결코 그럴 생각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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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7tears.tistory.com BlogIcon 비밀정원 2010/11/10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도 컴퓨터처럼
    OS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폰따로, 소프트웨어 따로~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0/11/16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네요 ㅋ
      그런 시도들을 하는 모습을 인터넷에서 자주 보고 있는데,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긴 하더군요.
      제 말에 대한 번복이 되겠지만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규격과 차후에 나올 윈도우 7폰의 레퍼런스규격 그리고 아이폰이 점점 차별화된 형태로 구분이 되는 형상을 띠고 있는지라 넘나드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HTC HD2나 삼성 옴니아2 외국판의 경우는 안드로이드를 설치해서 사용하시는 분이 종종 있더라구요.

  2. ㅎㅎ 2010/11/26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자 입장에선 좋죠.
    하지만 기업입장에서 그만큼 돈이들고 수익은 별로라

    애플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자체 개발해서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폰을 판매하죠.

    그외 스마트폰의 경우 o/s 를 사오거나 무료버전을 사용하는데 매년 새로운 하드웨어에 최신버전의 o/s 를 설치해서 판매해야 하는데 이미 팔고 수익 다 챙긴 모델도 업그레이드가 없는데 돈안되는 타사 기기에 맞는 os 개발 해줄이유가 없죠.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이것저것 투자해서 서비스 잘해줘도 일단 품질이나 성능에서 밀리면 소비자로 부터 바로 외면 받죠. 서비스나 a/s 보다 타사가 따라오질 못할 정도의 제품을 만드는게 판매에 가장 도움 되다보니 신제품에 투자를 하지 다른 곳엔 투자를 잘 안하죠.

    아이스테이션만 봐도 a/s 욕바가지로 먹고 또 먹어도 코덱기술에서 비교 대상이 없다보니 업계 1위였죠 60기가 제품 as 보내면 30기다 달려오고 도난 신고 해놓은 제품 확인도 안하고 as 해서 돌려보내고 ㅋㅋ

    지금은 mp3, pmp 시대가 끝났다고 봐야 할 시점인데 아이리버 서비스 그렇게 좋아도 외면 당하고 아이스테이션 그렇게 pmp 잘 만들어도 이젠 아이팟, 아이팟 그외 스마트 계열의 시대가 오면서 다 사양길로 가는거죵

    암튼 시대의 트랜드에 따라서 가장 잘 만드는 회사가 좋은 것이고.. 1년후 a/s 업그레이드 다 버려져도 당장 내놓은 신제품이 좋으면 팔리게 된다는...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0/11/30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기업의 수익관점에서 보았을 땐 결코 이익이 아니라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올려주신 글을 읽어보면서 생각나는 기사내용이 요즘 갤럭시 S가 겨우겨우 프로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곧바로 진저브레드가 나온다고 하니까 주저주저한다는 것이네요. 삼성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PDA폰의 대표적인 운영체제이자 스마트폰의 시초이기도 하였던 윈도우 모바일 CE, 6.0, 6.5 계열의 폰들은 점점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여러가지 문제를 양산하는 인스톨/언인스톨 시스템, 잦은 다운, 느린 속도, 불편한 GUI, 효율이 떨어지는 데스크탑 연동 시스템, 가면갈수록 느려지는 시스템 구조, 기본어플들의 한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기에 출시될 MS 윈도우 모바일 7의 소식을 살펴본다면,

1. MS가 윈도우 모바일 7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그룹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즉 X박스와 준(Zune) 팀을 하나로 묶어 윈도우 모바일 7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호평으로 받은 준HD 플랫폼 위에 X박스 라이브가 연동되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irectX9 지원이야기도 있음.)

2. 윈도우 모바일 7은 윈도모바일6.5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 없고 지원될 하드웨어도 제한된다고 합니다. 즉 커널 자체를 다시 개발하기 때문에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 6.x 계열과 기반이 다른 운영체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net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됨.)

3. 윈도우 모바일 7은 소셜 네트워킹, 오피스, 셰어포인트, 원노트 등과 결합한 형태의 어플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곧 기업시장의 수요를 자극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나 iOS는 아직 기업을 지원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윈도우 모바일 7의 인터페이스를 잠시 살펴본다면,



윈도우 모바일 7은 iOS에서 파생된 아이콘 구성형식이 아닌 일정한 크기로 된 사각형의 타일을 메인 UI에 배치하고 6개의 카테고리를 나눠 세부 항목들을 묶은 허브형태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7 UI의 특징은 아이콘이 아닌 타일과 허브 UX라는 구조로 나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UI는 사람(People), 사진(Pictures), 게임(Games), 오피스(Office), 음악과 비디오(Music+Video), 마켓 플레이스(Marketplace) 등으로 구분되며, 일종의 큰 테마나 카테고리로 구성된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정대로 출시가 된다면) 이렇게 많은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윈도우 모바일 7이 진입하는 2010년 말의 시장상황은 아이폰 iOS4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시장을 양분하여 안정되는 시기로 추측이 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3.0에 해당하는 진저브레드가 등장하기 때문에 윈도우모바일7이 Spotlight를 받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진저브레드관련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모바일 7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독자적인 UIJUNE과 XBOX와의 연계 및 개발환경구축(PC나 XBOX 수준의 게임 구현 가능), Facebook과의 연동을 통한 소셜네트워크기능의 강화, 마이크로소프트의 막강한 협력사와 개발인력 등의 많은 장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윈도우폰7을 출시하는 것보다
오히려 수요가 급증하는 Tablet PC에 윈도우 모바일 7을 채택한 제품을 먼저 출시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타블렛 시장에는 아이패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타블렛)과 핸드폰의 중간 위치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타블렛이나 넷북은 물론 전자책 시장의 1인자인 킨들을 위협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007/e2010072708480969760.htm

하지만 위의 링크된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던 킨들의 판매량은 아이패드 출시 이후 오히려 증가하였고, 현재는 아이패드의 판매량과 비슷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킨들이 아이패드에게 압도당하지 않고 현 시장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킨들이 아이패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눈이 덜 피로하고 배터리가 아이패드에 비해서 오래가며, 
사용하기 쉬운 조작법을 가짐으로 전자책의 기능에 충실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킨들처럼 윈도우 모바일 7을 채택한 타블렛이 아이패드와 대등하거나 혹은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게임 구현의 우위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앱스토어의 상황을 살펴보면 약 80%의 App이 게임입니다. 하지만 거래되거나 공유되고 있는 게임을 살펴보면 EA나 특정업체에서 제공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작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은 별로 없습니다. 심하게 비유한다면 PC 상에 존재하는 플래시 기반의 게임들 수준 밖에 안되는 게임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MS는 다릅니다. 과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 비디오게임시장을 석권하고 있을 때, 다들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던 XBOX를 출시하였고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이유를 간단히 언급하자면 XBOX 전용의 킬러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매함으로써 게임 유저들이 보다 풍요롭게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 점과 비디오 콘솔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XBOX LIVE’ 온라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윈도우 모바일 7 타블렛을 생산하고 다수의 킬러컨텐츠를 제공한다면 애플의 아이패드와의 경쟁은 물론 닌텐도DS나 소니의 PSP 그리고 PMP 시장까지 견제 혹은 점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최근의 시장환경도 MS에게는 호재입니다. 
애플의 경우 안테나게이트와 스티브잡스의 잘못된 소비자 대응으로 인해서 다른 IT업체나 소비자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구글의 경우 진저브레드 등을 통한 제조업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통해서 불만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MS가 역이용한다면 차후에 출시될 윈도우폰7이나 윈도우모바일7타블렛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P.S. 여기서 아쉬운 것은 바로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의 대처입니다. 삼성이나 LG의 경우 시장의 판도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안일한 태도로 있다가 스마트폰시장에서 철퇴를 맞고 뒤늦게 대응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하고 있지만, 구글은 진저브레드를 통해서 자신들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다수의 제조업체를 자신들의 영향권 아래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LG전자나 삼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을 출시 예정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다수의 업체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까지 출시한다면 더더욱 구글의 영향권에 속하게 되어 과거 MS에게 휘둘렸던 모습이 재탕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윈도우 모바일 7 기반의 타블렛을 출시한다면 아래와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소셜네트워크기능과 오피스 모바일 환경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MS를 지원함으로 삼각구도를 형성하여서 구글과 애플을 동시에 견제할 수 있습니다.
3. 부수적으로 윈도우모바일7을 지원하는 다수의 APP이 등장한다면 새로운 시장점유율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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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P 슬레이트, 아직 죽지 않았다

    FROM 와이엇의 로그파일 2010/07/27 21:57  삭제

    올초 CES에서 MS의 스티브 발머가 직접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HP의 태블릿, 슬레이트 (Slate)는 원래 올해 출시 예정이었으나 몇달전 HP가 개발 중단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했습니다. 슬레이트의 개발이 중단된 이유로는 탑재 예정이던 윈도우7의 배터리 소비가 너무 많다는 얘기도 있고 HP가 팜 (Palm)을 인수하면서 슬레이트 대신에 팜 프리에 사용해 호평을 받았던 Web OS를 사용한 새로운 태블릿을 개발할 것이라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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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kej.tistory.com BlogIcon shakej 2010/09/06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이번에 동아리에서 윈도우 모바일 OS 에 대한 세미나를 작게 하는데,
    제 블로그에 좀 퍼가도될까요 ^^ 출처는 남기겠습니다.
    혹시나 문제 되는 것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0/09/11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늦게 답했나요? 요즘 일하느라 바뻐서 블로그 관리를 한달넘게 못하고 있네요. 두서없는 글을 퍼가주신다니까 오히려 감사합니다. 음 딱히 문제될만한 사항은 없을듯 싶네요.







요즘 돌아다니고 있는 갤럭시 S의 사용 설명서 내용 일부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는줄 몰랐네요. 얇은 핸드폰의 한계일까요?

아이폰4의 경우 수신불량문제에 대해서 범퍼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애플사가 제조상의 과실에 대해서 제대로 인정하는 태도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범퍼라는 것이 유료로 제공할 예정에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은 범퍼를 장착하고 있는 아이폰4의 모습입니다.)



이전의 포스팅한 글에서 삼성이 A/S를 강화할 때 애플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이야기하였는데요.

만약 갤럭시S도 차후에 수신불량문제가 발생할 때, 범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면 삼성의 이미지가 증가하게 될까요?
아니면 기술의 삼성도 수신불량으로 인해서 그나마 가지고 있던 하드웨어 우위의 이미지를 잃어버리게 될까요?
(아직 삼성갤럭시S는 수신불량문제로 인한 소비자의 항의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갤럭시S 파손테스트 기사:
 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cateid=1077&newsid=20100709101705676&p=inews24&RIG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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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_- 2010/07/26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youtube.com/watch?v=BolQ9o_-Q68

    동영상 남겨주는 센스~~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0/07/26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이건좀 아닌데... 2010/09/23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래부분 아무리 꼭 쥐어봐도 수신율 안떨어지네요...제 주위사람들도 그러구요...그리고 설명서에 미리 기재를 해놓았으면 그대로 지켜서 사용하는게 원칙이죠...설명서에서 하지말라는걸 한다음 문제가 있다는건 마치 전자제품 설명서에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라는것과 같은말 아닐까요...?MP3물에 담군다음 고장났다고 문제있다며 불평하는건 좀 아니죠...;또 수신율 불량 문제가 제가 사는지역이 서울이라 신호강도가 세어서 그런지 아무리 손으로는 꽁꽁 싸메쥐어도 한칸밖에 안떨어지네요...그정돈 라디오가 안테나 잡으면 지직거리는것처럼 '문제'수준까진 아닌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0/09/27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사용설명서에 기재해놓았다면 지켜사용하는게 원칙이겠죠. 하지만 스마트폰도 전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계인데, 수신율저하가 일어난다면 기계의 본목적을 상실한 것이기 때문에 '데스그립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 다행히도 갤럭시는 그런 문제는 딱히 없는거 같더군요. (다만 전체적으로 스마트폰이 수신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2. ㅇㅅㅇ 2011/07/11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갤s쓰는데, 3G가 종종 안되는경우는 있었는데 처음으로 수신불량이...
    건물안에만들어오면
    통화권이탈되서 복구가되지않네요...
    상담원연결해서 상담도해보고
    삼성서비스센터에도 다녀왔건만
    진전이없어요...왜이러는지 도통...어제까지만해도 이러지않았는데...기기결함인건지..네트워크수신망때문인건지...헤유ㅠ

  3. ㅇㅅㅇ 2011/07/11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갤s쓰는데, 3G가 종종 안되는경우는 있었는데 처음으로 수신불량이...
    건물안에만들어오면
    통화권이탈되서 복구가되지않네요...
    상담원연결해서 상담도해보고
    삼성서비스센터에도 다녀왔건만
    진전이없어요...왜이러는지 도통...어제까지만해도 이러지않았는데...기기결함인건지..네트워크수신망때문인건지...헤유ㅠ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702MW075323469567

오늘 아침 문화일보 기사이더군요.

아이폰 4 고객 2명이 안테나 불량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동안 지적된 아이폰 문제에 대해서 미온한 태도를 보인 애플에 불만이 발생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제까지 언급된 아이폰의 여러문제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첫번째는 아이폰4의 좌측 하단 부분을 쥐고 통화할 경우 수신 감도가 약해지거나 통화가 두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같은 버그에 대해서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 단말기 쥐는 방법을 바꾸라”고 짧게 답변하였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아이폰4가 파손이 잘되는 재질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폰4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스틸로 된 바디 구성과 강화유리를 통해 튼튼한 아이폰임을 암묵적으로 홍보하였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외국사이트에서 공개된 사진입니다.

처참한 모습입니다. 강화유리로 구성된 LCD화면이 박살났습니다.
이를 두고 조작이라는 의견들이 많지만, 어찌되었든 파손이 될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즈모도 아이폰 4 자유낙하 실험에 도전하다. 4번만에 파손!)

어찌되었든 시기적으로 갤럭시S가 미국시장에 판매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애플로서는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삼성의 기회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LG에서 디스플레이를 납품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삼성으로서는 경쟁자 2곳이 동시에 넉다운 되는 행복한 기대를 할 수 있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엄청난 어플을 보유한 앱스토어라는 막강한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패드도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잡은 기회는 어쩌면 일회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살린다면 삼성은 애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포인트로 삼아야 할까요?

After Service

삼성의 AS는 매우 뛰어납니다. 딱히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애플의 AS의 문제를 찾아보는게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애플의 AS 정책을 살펴본다면, 
애플코리아는 보증기간이 지난 자사 MP3P 아이팟 제품이 고장났을 경우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수리 대신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으로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이 때 보증기간 내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무상이지만, 소비자 과실이거나 보증기간 이후에는 유상으로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리퍼비시란? 고객 변심 등으로 판매하지 못한 제품을 포장 등을 보완해서 다시 판매하는 것을 포함한 일종의 재생제품이다. 문제는 남이 구입하는 것을 받는 것도 모잘라 유상 구입시 신제품의 버금가는 가격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증기간 내 고장분에 대해 무상으로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 시에 1대1 교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 내에 있는 수 많은 어플이나 파일 등을 백업 받지 못하고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이에 대해 애플코리아 측은 아이팟은 부품을 분해하기 쉽지 않은 특성 때문에 수리가 불가능하고 교환만 가능하며,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애플 AS정책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삼성은 무상 보증 기간 내에 2~3차례 불량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새제품으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차례 발품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리 소비자들은 불만을 가지기는 하지만, 외국의 AS사례와 비교할 때 상상할 수 없는 정책인 것인 것입니다.

삼성은 외국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국내의 AS 정책의 일부만이라도 외국에서 적용을 한다면 그들에게는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고, 브랜드 충성도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시기에 더더욱 그 부분을 부각시킨다면 애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역전도 노려 볼만 합니다.

(다만 역전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의 성공이나 바다 플랫폼의 성공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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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폰4 결함 '문제없다'라고 주장하는 진짜 이유 :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4를 위한 고도의 전략

    FROM ★ Link's Another Side & Story 2010/07/02 12:50  삭제

    아이폰4 '문제없다'라고 주장하는 진짜 이유 ::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4를 위한 고도의 전략 :: 스티브 잡스: 이봐 이번에 나온 아이폰4 테스해 봤어? 빌 게이츠 : 아니 / 스티브 잡스: 나도 마찬가지야 이 글은 추측글입니다. ^^ 간단히 생각을 정리하게 위해서 써봤습니다. 아이폰4 왼쪽 하단에 위치한 안테나를 손으로 감쌌을때, 수신 감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이미 블로그에 일파만파 퍼져있죠 ^^ 더 이상 이 문제를 논하는 것도 사실상 큰 의미는..

  2. 스티브 잡스는 신이고 아이폰은 정말 만능폰 일까?

    FROM 진해사랑 2010/07/18 08:35  삭제

    스티브잡 스는 신이 아니고 아이폰도 만능폰은 아닐 것 이라는 생각 때문에 나는 지금 이 글을 쓴다. 그렇다고 나는 아이폰 4를 바닌하고 겔럭시 S를 찬양하거나 30년 전으로 돌아 가서 "국산품 애용 운동"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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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대한 아이폰 4가 나왔다.


필자는 사실 갤럭시 S에 관심이 더 많지만, 그래도 아이폰인만큼 이번 발표에 대해 시선이 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CPU

Apple A4 1Ghz (아이패드 것과 동일)

Memory

16GB or 32GB

Display

3.5 inch, 해상도: 960*640

(inch 360Pixel / 800:1 명암비)

Size

58.6 * 115.2 * 9.3 (단위: mm)

OS

iOS 4.0

Camera

후면: 500만 화소 (5X Zoom, LED 플래시)

전면: 표준VGA?

Battery

용량: 미공개, (연속통화: 7시간, 3G: 6시간, Wi-Fi: 10시간)

기타

자이로스코프 센서 (6방향인식)

720p HD 동영상 촬영 지원

영상통화 지원 (Wi-Fi로 이용, 3G 불가)

GPS, Bluetooth, 802.11(B/G/N)

(일부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주목할 부분은 A4 CPU의 변경과 레티나디스플레이, 카메라, OS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A4의 경우 퀄컴사의 스냅드래곤에 비해서 성능이 우수하다고 하는데, 차후에 비교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 채용으로 영상통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는 와이파이망을 통해 아이폰4유저간 영상통화에 한정되어 있다.
기존의 3G망을 통한 영상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화상채팅에 국한된 면이 없지 않지만,
하드웨어상으로 지원이 가능해진 이상 차후에 업데이트를 통한 3G 지원 여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스티브잡스가 언급한 레티나디스플레이의 경우 인치당 360 픽셀이 지원되고, 8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는 점은
향후 아이폰을 통한 웹서핑 및 동영상 구현 등에서 기독성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의 A8과 슈퍼아몰레드 조합보다 아이폰4의 A4와 레티나디스플레이 조합이 앞설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아이폰 4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큰 변화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왔다.
다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4G가 아닌 4로 명칭한 것처럼 4세대 통신망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과
여전히 일체형 베터리의 장착 그리고 영상통화의 부분 지원 등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또한 조만간 미국에 정식으로 시할 HTC EVO나 삼성의 갤럭시S와 비교할 때 하드웨어적으로 완전한 우위를 가진다고 할 수 없으며, 애플의 앱스토어의 22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5만개에 불과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유일한 강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출시하였을 때, 보여주었던 문화적 충격을 다시한번 보여주지 않는 한,
구글을 중심으로 한 안드로이드 연합 진형을 이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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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전부터 아이슬레이트라는 가명으로 불리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이패드(iPad)가 1월 말에 공개되고나서 아이폰의 확장판이다 혹은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4월 3일 미국에서 정식 출시가 되고 나서, 사람들은 아이패드가 가진 수많은 장점과 활용법이 언급되면서 이내 비평은 감소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이 호평은 2~3주동안 약 50만대의 판매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WiFi 불량과 아이튠즈라는 매체를 이용해야만 PC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만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이패드 열풍을 잠재울만한 그것은 되지 못하는 것 같다.



Could the 4.0 Firmware Drop This Month? | PodZombie

4월 8일 아이폰의 신형 OS가 등장하였다. 버전이 4이며 곧 출시할 아이폰4G(?)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아이폰 OS는 그동안 많은 애플족들이 열망하던 멀티태스킹을 구현하게 하였으며, 다수의 어플을 관리할 수 있도록 폴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아이폰이 기업용 앱을 지원함으로 이제는 젊은 층 이외에 비즈니스 영역까지의 확대를 꿈꾸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전에 애플의 동향을 보았을 때 웹상에서 나타나는 비평에 대해서 민감하게 수집을 하고 개선된 OS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로 사명을 바꾸고, PC시장을 탈피한 새로운 융합영역으로의 시장 진출을 계속

drzekil의 Talk about Apple - Apple Computer Inc.에서 Apple Inc.로 ...

이미지출처 : drzekil.tistory.com

해서 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핸드폰 제조업체와 IT가전업체 그리고 통신업체 등 다양한 시장영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뿐 아니라 때로는 당사자에게 큰 위기를 안겨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의 경우, 일선에서 물러나 있던 이건희 회장의 복귀에 명분(?)을 제공한 것이 애플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제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2개의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됨으로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한동안 IT와 문화의 수많은 영역을 넘나들면서 수많은 기업의 희비를 엇갈리게 할 것이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IT의 강국으로 불리던 우리나라는 애플의 이렇게 성장하는 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우리나라는 MP3라는 기기를 처음 만든 국가이며, PMP나 UMPC 등 테블릿은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거나 유사한 모바일 환경을 갖출 수 있는 상황이 충분히 있었으며 기술력도 충분하였다. 하지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애플이 버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틈새 시장에 대한 파악 및 집중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나타내었다고 생각한다. 아이폰의 경우 기계의 판매가 장기적인 고객의 충성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한 애플은 대만의 모 업체에게 아웃소싱을 해서 기계를 위탁생산하여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기계를 확보하고, 대신에 애플은 OS에 주력을 하게 된다. 또한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활용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루어낼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었으며, 다만 그런 것을 가능케 하는 어플을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서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시켰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소프트웨어에 주력한다면 애플에 대항할 수 있지 않을까?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하지만 아쉽게도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IT 제조업에 강자이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에 있어서 강자라고 할 수 있는 기업은 거의 없다. 그렇기에 지금으로서는 다양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모바일기기를 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로서는 특별히 안드로이드가 대응의 최선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 역시 장기적으로 구글의 이익 증대와 국가의 전반적인 제조업체들이 구글의 아웃소싱의 대상으로 전락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OS를 기반으로 하는 시장 점유율의 확대와 동시에 독자적인 플랫폼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향후 모바일 시장에서의 플랫폼 경쟁에서 취약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애플이 판매하는 아이폰은 기업의 Needs를 반영하기엔 취약한 점이 많기에 비즈니스맨을 타깃으로 한 플랫폼 개발 및 확보와 장기적으로 클라우딩 컴퓨터 시장을 염두한 전략을 취한다면 애플에 대한 전세역전의 기회는 남아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면에서 삼성의 바다OS의 노력은 칭찬받을만하다. 다만 다른 OS 배끼기에 급급하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다만 이같은 꿈같은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별히 우리나라 정부는 과거에

위피 폐지로 가닥…방법론 놓고 이견 - 디지털시대 경제신문 디지털타임스

출처 : www.dt.co.kr (클릭)

 위피라는 무선인터넷 플랫폼의 정착을 위해 다른 플랫폼을 제한한 경력이 있다. 이는 다른 플랫폼의 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였고, 어쩌면 다른 국가에 비해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음에도 우리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또한 통신업체의 경우도 전세계적인 모바일 시장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도 단기적인 시장의 이익만을 바라보고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아이폰이 들어온 이후 부랴부랴 뒤늦은 대응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단기적인 시장 점유에 급급하여 대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확보한 신규중소업체가 시장에 정착하기도 전에 억눌러버리는 불합리한 환경이 아닌, 정부차원에서의 신기술에 대한 장려와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서 장기적으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IT강국 대한민국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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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말기 4종 ‘비스킷·SNE-60K·스토리·페이지 원’ 비교체험

    FROM 독서락의 책방연구소 2010/04/26 14:12  삭제

    경향신문에서 펌글입니다. 전자책, 가독성은 모두 양호, 쪽넘김 속도·디자인서 차이 ㆍ단말기 4종 ‘비스킷·SNE-60K·스토리·페이지 원’ 비교체험 책은 내용이 중요하지만, 표지·서체·무게·종이의 질 등 형식도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 각 인터넷 서점과 전자제품 회사들이 손잡고 앞다퉈 내놓고 있는 전자책 단말기는 ‘형식’에 해당한다. 전자책 단말기 시장이 열리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아직은 얼리 어답터들의 전유물이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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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uye24ki.tistory.com/ BlogIcon 무예24기 2010/04/16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대기업이 애플 하청 업체라는 느낌...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Putgochu™ 2010/04/16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청업체라는 느낌을 없애기 위해선...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잘 활용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 환경이 조성되거나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인데...
      그나마 있던 정보통신부조차 사라진 이 상황에선 암울하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최근에 본 기사 중에는

삼성전자에서 쇼옴니아 OS 업데이트를 아직 실시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기사)

판매량이 타통신망의 옴니아에 비해서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서비스의 삼성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쇼옴니아에 대한 OS 업데이트가 아직 계획조차 되지 않았다는 점은 실망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또한 이전에 KT를 통해 아이폰이 국내로 들어왔을 때 옴니아2의 가격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삼성전자의 인하 정책과 통신사의 보조금을 통해 할인이 된 적이 있다.
그 때 당시 옴니아2가 처음 출시하였을 때 비싼 가격에 구입한 이용자들은 분통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옴니아1을 구입한 사람의 마음은 오죽하였을까 생각해본다.

옴니아1의 경우는 옴니아2가 이용할 수 있는 SKT의 앱스토어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전에 나온 블랙잭이나 미라지의 경우 앱스토어는 물론 OS의 업그레이드조차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갤럭시 S 같은 안드로이드 폰의 출시와 삼성전자의 바다OS의 등장은
기존에 나온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까하는 조바심이 생기기 충분하다.

이에 반해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스마트폰의 경우 앱스토어를 통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의 공급과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각 플랫폼 OS에 대한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삼성은 전통적인 제조업체인데, 애플과 구글과 정당한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애플도 과거엔 컴퓨터를 만들던 제조업체였으며 (OS 개발 가능)
구글도 단지 인터넷 상의 검색엔진으로 시작한 업체에 불과하였다.
그러던 두 회사는 창의성이라는 그리고 획기적인 시도를 통한 발전과 사업의 확장을 이루어왔다.
다만 창의성이 한사람의 머리를 중심으로 나왔는가 또는 회사의 문화를 통해서 나왔는가의 차이일 뿐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애플이나 구글은 사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자를 위한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고,
삼성은 그런 노력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애플이나 구글은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하고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데 반해,
삼성은 그저 빠르고 성능이 좋은 기계를 팔고 있을 뿐,
소비자에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나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빠른 기계만을 판다고 해서 다른 모델과의 경쟁이 가능할 것인가?
그것은 곧 출시할 신형 아이폰이 답변을 할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현대자동차는 어떤가?
그들이 세계 10대 엔진에 포함된 타우엔진과 전륜기반의 차량의 다단변속기 개발 및 상용화가 현대자동차를 세계 일류 회사로 인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가?
하지만 현대자동차도 결국은 소비자에 대한 배려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기사 1, 2, 3)

현대자동차이든 삼성전자이든 이제는 무조건 제품을 생산해서 파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단지 매출액의 증대와 시장 점유율의 증가가 그들의 목표가 되어서도 그리고 사명이 되어서도 안된다.
그것은 단지 그 기업이 80~90년대의 모습에서 탈피하지 못했다는 증거일 뿐이다.

21세기에 있어서 기업의 사명은 ‘조직이 장기적으로 무엇을 추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관점’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는 기업이 자신에 대한 강,약점을 파악하고 주어진 기회와 위협이 무엇인지를 적절히 판단함으로써 설정된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위기라고 하며 삼성전자의 사장으로 복귀를 하였다.
이번 복귀가 정말 소비자를 위한 기업의 사명과 패러다임의 전환,
그리고 실제적인 삼성의 재도약의 기회로 이루어지길 정말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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