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민감한 문제를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바로 옴니아이다.

옴니아 보상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찬반토론을 하였고, 삼성과 이동통신사는 서로간의 힘겨루기 끝에 어느정도 보상안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옴니아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이들은 옴니아를 옴레기(옴니아+쓰레기)라고 부르면서 인터넷을 통해서 부수는 등의 그들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전에 옴니아가 출시하였을 때, 필자는 지인들에게 윈도우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이 있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옴니아 구매를 미루도록 권하였고, 아이폰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의 다수는 삼성의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광고와 높은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다수 구입을 하였고, 선택한 이들은 1년 후에 후회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하기 전에 과거의 시장 상황을 꺼내보고자 한다.

글쓰기를 잠시 쉰 몇 달동안 모바일의 생태계는 새롭게 바뀌었고, 시장의 강자는 끊임없이 바뀌었다.
삼성은 MS와의 긴밀한 협력을 잠시 쉬고, 구글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최강자 자리를 잡았다. HTC는 삼성의 공세에 잠시 주춤할 수 밖에 없었고, MS는 기존의 기업들의 보이지 않는 반발을 감안하면서 노키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다. 또한 LG의 소리없는 약진과 국내 시장에서의 팬택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2011년의 상반기였다.

다시 삼성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뒤쳐짐을 만회하기 위해서 갤럭시 시리즈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고, 아직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만 나름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폰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또한 안드로이드의 두번째 레퍼런스폰인 넥서스S를 출시함으로, 그들의 기술력이 어느정도 정점으로 올라갔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삼성의 전략적 선택으로 인해서 기존에 출시한 윈도우 모바일 폰들은 뒷전으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잠시 삼성이 옴니아 1과 옴니아 2를 생산했던 2008~09을 돌아가본다면, 우리가 풀터치폰이라고 하는 전면이 액정인 핸드폰이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삼성은 그 당시 고급화 전략이 성공하고 있었고, 시장 점유율 1위인 노키아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애플사가 아이폰을 생산하였고, 이는 성공을 넘어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어쩌면 PC가 텍스트로만 구동되던 시절, 애플컴퓨터가 GUI라는 환경을 들고 나왔던 파격적인 상황과 비견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너무 파격적이면 소비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이는 결국 시장에서의 도태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에 애플이 GUI 환경을 먼저 들고 나왔지만 그에 대한 성공은 MS가 가져갔던 오류를 반복하지 않고자 기다렸을 수도 있다. 그 기다림은 풀터치폰의 활성화를 기점으로 잡았을 것이고, 시장이 성숙해졌을 때 애플은 아이폰을 출시하였다. 그 이후 아이폰의 파급력은 설명하지 않아도 독자들이 잘 알 것이다. 문제는 애플이외에 핸드폰을 생산하는 기존의 업체들이었을 것이다. 노키아나 삼성과 LG 등의 주요 메이저 업체들은 이에 대항하기 위한 스마트폰을 생산해야 했지만, 제조업체가 가진 OS에 대한 노하우는 전무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의 선택은 심비안 혹은 윈도우모바일에 국한될 수 밖에 없었다.) 노키아는 심비안을 2008년 인수하여 대응을 하였고, 삼성은 블랙잭이나 미라지를 통해서 윈도우모바일폰을 제작한 경험을 기반으로 옴니아1을 출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윈도우 모바일은 iOS에 대항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여러가지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사용하기 매우 복잡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윈도우 모바일을 개량한 옴니아2를 생산하기에 이른다. 인터페이스 측면으로 봤을 때 옴니아 1에 비해서는 옴니아 2가 많은 개선을 이루었지만, 터치 환경에 최적화되지 못한 OS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때마침 구글에서 소문이 무성하던 안드로이드 OS가 등장하였고,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서 안드로이드 폰을 생산하면서 지금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렇다면 삼성은 옴니아를 출시한 것이 잘한 것일까? 잘못된 선택이었을까?
필자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그 때 당시 삼성이 선택할 수 있는 OS는 윈도우모바일과 심비안 등 소수에 불과하였고, 심비안은 삼성의 경쟁자들인 노키아와 소닉에릭슨 등의 회사들이 채택하고 있었고, MS와의 긴밀한 협력을 감안한다면 윈도우모바일이 그들에게 최선이었을 것이다.
삼성이 잘못한 점을 고른다면, 윈도우모바일의 최적화 실패와 프로그램의 부실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윈도우모바일은 스마트폰 이전에 PDA폰이라 불리는 다수의 핸드폰에 사용되어졌고, 이미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었다. 삼성은 그런 윈도우모바일을 충분히 파악하고 개량하기 전에 옴니아에 탑재하여서 판매하였고, 그런 문제들을 소비자들이 감당하도록 만든 것이 문제였을 것이다.
또한 윈도우모바일만 탑재하고 출시한 점도 문제였다. 윈도우모바일 운영체제는 그 자체가 문제였지만, 윈도우모바일의 역사를 감안했을 때 모바일 환경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다수 있었다. PhatPad(필기메모)이나 Resco Explorer같은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들을 라이센스를 확보하여서 제공하거나 구입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주었다면, 지금만큼의 불만까지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나마 탑재하고 있는 프로그램조차 라이센스로 인한 서비스 종료에까지 이르게 된다. ex. 웹서핑 사용 중단)



하지만 옴니아를 선택한 소비자는 문제가 없었을까?
일반 소비자들이 사실 이러한 IT의 흐름과 역사, 그리고 OS에 대한 지식이 많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거기에다 이전에 튼튼하고 불량이 적은 애니콜이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삼성 핸드폰에 대한 무한한 신뢰는 자연히 옴니아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당시에 애플로 인한 파급력을 두려워한 이동통신사와  WIFI(위피)라 불리는 우리나라 토종의 모바일 플랫폼을 살리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으로 아이폰이 늦게 등장할 수 밖에 없었기에 더더욱 선택을 옴니아에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윈도우모바일이라는 운영체제가 우리나라에 옴니아를 통해서 처음 나타난 것도 아니었고, 얼리아답터라 불리는 이들의 사용기 등을 통한 정보 파악을 통해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점도 소비자들에게 있다. 그저 삼성이라는 브랜드 하나로 맹목적인 신뢰를 보내는 우리나라 사용자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런 걸 소비자가 어떻게 다 이해할 수 있는가?
당시에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선전하지 않았나?
기계만 판매하고 사후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닌가?




물론 이런 지적은 맞는 이야기이고, 지속적으로 삼성에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다. (위의 광고를 보더라도 헛웃음이 절로 나올만큼 과도한 비교이다. 하지만 제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우리의 제품은 이런점에서 안 좋습니다라고 이야기할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아이폰을 보더라도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고, 타사의 안드로이드폰을 보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필자는 HTC사의 디자이어를 사용하고 있다. 외국에서 평이 좋고, 포럼도 많이 생성되어 있으며, 센스UI에 대한 기대 그리고 HTC에 대한 개인적인 신뢰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제한적인 내부용량과 낮은 통화품질 그리고 적은 밧데리 사용시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름대로 만족을 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기업은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완전한 것이란 존재할 수 없고, 기술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옴니아 보상을 요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일부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다.

'삼성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믿지 못하겠다. 삼성에 대한 제품으로의 교환이 아닌 보상을 하라.'
'삼성이 하는 것이 모 그렇지. 난 이번에 아이폰으로 넘어갈 것이다.'

소비자들의 선택은 자유이고, 불만의 표현도 자유이지만, 어떤 기업이 자사의 제품에서 타사의 제품으로 넘어가도록 지원비를 제공하고 보상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면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문제인 곳은 바로 통신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옴니아에 대한 불만이 커진 이유 중의 하나는 남들은 새로운 아이폰이나 갤럭시같은 다수의 기능을 내포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서 2~3년 약정에 묶여서 바꾸지 못하는 현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통신사는 약정을 통해서 비싼 기계를 장기간 할부하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지만, 무제한스마트폰요금과 분할납부하는 기계값과 이자는 오히려 일반 소비자에게 장기간 높은 통신비 지출을 유도와 선택의 제한을 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OS를 제작한 MS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구글이나 애플의 장점은 OS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업데이트와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앱스토어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통해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MS는 폐쇄적인 윈도우모바일(6.5)을 개선하기보다 이를 포기하고 윈도우모바일7이라는 새로운 OS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MS가 이에 대해서 기존의 윈도우모바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 이번 옴니아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일절 함구하고 있다. MS는 이 문제에 대해서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지원하여 새로운 운영체제를 경험하도록 하여서 기존 소비자들이 핸드폰 재구입시 윈도우모바일7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소비자는 물론이며 핸드폰을 제조하는 제조업체도 윈도우모바일7 채택에 대해서 다소 주춤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도 이제는 단순히 삼성이기에 튼튼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 겠다는 동조하는 심리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대해서 보다 조사하고 공부함으로 능동적인 모습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 막연한 불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품의 원천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 기업이 책임을 지고 수정을 해야 겠지만 소비자들이 서로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다 창의적인 의견들이 나타날 것이고 이를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개선하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선순환의 사이클이 생겨나야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 간의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떠한 이유가 되었든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과 그로 인해 얻는 이득과 손해는 바로 우리 소비자의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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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단건 2011/05/18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비싼값을 치르고 국내 소비자들은 알게 됬죠
    하지만 소비자들의 선택이 잘못됫다고 하기엔 조금 민감합니다

    삼성의 광고는 과장,허위광고의 영역을 넘어 사기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분노하고 치졸한 보상안에 더 화내는것일겁니다

    이제까지 불편한것을 감안하고 사용했으니 그에 합당한 보상은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기기약정+통신요금+물질적,정신적 피해보상
    (어떤분들은 사업상 중요한일로 통화중인데 재부팅현상 겪어서 큰 손해를 본분도 있다고 합니다)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5/18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비싼값을 치루고 크게 느낀 점이죠.

      문제는 이런 불안정한 시스템의 문제가 비단 윈도우모바일뿐 아니라 iOS나 안드로이드에서도 나타난다는 점이죠. 크게 부각되지 않을 뿐... 스마트폰에서 전화가 주된 기능이 아니라 전화가 하나의 기능으로 전락해버렸다는 점도 원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 흠.. 2011/05/18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가 쓰레기라고 광고했으면

    사람들이 샀을까요?

    제가알기론 옴니아 광고가 상당히 과장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그거에 속은 소비자는 무슨 잘못이있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중국 멜라닌 과자 같은경우도 소비자 탓이 크네요?

    소비자가 선택한 결과니깐요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5/1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충분히 일리있는 이야기이죠.
      사실 저도 어느정도는 삼성의 광고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비자가 지식 없이 단순히 구입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살짝 공감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ㅎㅎ

  3. Favicon of http://dd BlogIcon d 2011/05/18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2는 정말로 쓰레기 제품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사람이 쓰면 안되는거죠.

    저같은 경우도 스마트폰 처음 나왓다 광고니 뭐니 해서 대리점에서 다들어보고 제일좋은 폰이라길래

    구입해서 사용햇는데 1달 채 가시기전에 A/S 센터만 3번 갔습니다 . A/S도 형편없구요 달라진거 하나도 없습니다.

    이딱으로 기계를 만들어놓고는 갤럭시S2를 사게끔 만드는 저 보상안이 옴니아2 사용자로썬 너무나도 어처구니없고

    열받치는 말이죠.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5/18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 가족 중에도 옴니아2를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고 전 그 이전에 나온 미라지 폰을 사용해보아서 하는 이야기이지만, 옴니아2 자체는 무지 튼튼하죠. 집어던져도 잘 깨지지 않더군요. 다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는 개인이 해결하긴 너무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글에서 언급했으니 참고해주시구요.

  4. 모던나인 2011/05/1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제블로그도 놀러오세요^^

    네이버에서 모던나인이라고 검색해보세요!(알바 절때 아님ㅡㅜ)
    동영상 쇼핑몰입니다ㅎ

    http://modern9.co.kr

  5. 옴.니들 2011/05/18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머니 속에 서 핸드폰이 멈춰있어 ~
    장난해? 고객관리 쪽에서나 비지니스 관계에서 신뢰 관계 가 얼마나 중요한줄 알아??
    현대인들 한번 통화안되면 다른쪽으로 알아봐~
    근데!
    정작 연락받아야 할 사람들은 시간이 되도 연락이안와~
    그러서 핸드폰 보면 멈춰있어..
    장난하냐??
    이거 한두번 아니야
    멈춘 전화기 가지고 서비스 센터 가고 싶지마
    다시 껏다가 켜서 사용해
    옴니아 2 구입한 사람들한테 뭐라 말하지마
    살때 광고 보고산거야.
    아이폰 나올때 산거야~ 알아?
    선택 가지고 뭐라도 하지마
    그럼 나라사랑도 뭐라하지말고
    내가 말하는건 제품에 문제가 있는 걸 알고도
    리콜처리 안하고 20만원보상하는 삼성 ..
    정중히 삼성 안쓰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5/18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선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큰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삼성에서도 이와 관련되어서 A/S를 가면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게 문제이죠. 그래서 지금도 전 고객과 직접 응대하는 직업에 계신 지인들이 계신 경우는 스마트폰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혹은 스마트폰과 일반 피쳐폰 2개가지고 있기를 권하고 있지요.

      사족을 붙인다면 스마트폰도 컴퓨터와 같이 운영체제가 있기 때문에 (물론 일반핸드폰도 하나의 메인소프트웨어가 있지만 복잡성은 덜하죠.)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우리가 쓰는 PC처럼 다운될 수 밖에 없죠. 그러기에 포맷하듯이 스마트폰도 초기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휴.. 2011/05/18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도 그지 같고 옴니아2 사고 한참 쓰다가 이제 와서 집단소송이네 하는 사람들 다 싫습니다.
    소비자의 권리가 아니라 2년도 다 되가고 어떻게 한번 싸게 다음 폰을 사볼까 하는 느낌이네요.
    진짜 그동안 쓰기 힘들었으면 진작에 삼성a/s와 이야기를 하던 쇼부를 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분은 분명 그렇게 해서 환불을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 이정도 노력은 해야)

  7. 옴니아2유저 2011/05/18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블로거의 의견에는 동감한다.
    하지만, 소비자가 물질적 보상을 제조사나 통신사에 아무생각없이 바라지는 않는다.
    또한, NET상에서 주고받는 의견중에 옴니아를 접해본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알바라 칭하는 애플빠,삼성빠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보상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선택인지 그 당시의 최선의 선택인지 옴니아2를 구매한 소비자를 두번 우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명의 옴니아2 구매자 입장에서 보면, 당시 비교대상이었던 아이폰보다 옴니아2가 비교적 시기적으로나 방법적으로나 막무가내적인 국내 애니콜에 대한 신뢰(?) 와 DMB, 아이튠이나 변환이 필요없는 동영상에 끌려서 구입하였고, 당시의 분위기로 보면 S S 라는 기업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갈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적어도 내입장에서는 SS가 기술이 부족하다고 욕하는 것이 아니다. 갖은 애러에, T 스토어에서 아이폰처럼 빠르게 해주는 유료어플 선전에 6.5버전 업그레이드 몇달 지연 등... 갖은 언플과 실망, 짜증에도 불구하고 품질에 최선을 다한다는 또하는의 가X라는 광고에 끌려 '언젠가는 기술적인 부족함을 메꾸어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사용하는 폰이 되어 버린 것이다.

    정말 짜증나는 일은, 내가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잇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일류 제조사와 통신사라는 믿음을 가졌던 고객에 대해 기술적 업데이트나 부응을 하지 않고 아무런 기술적 업데이트 없이 그리고, 서비스 종료 통보, 그리고 언플을 통해 고객을 일회용 취급하고 몇푼안되는 돈으로 구걸꾼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바라지도 않는 돈과 새로운 상품의 프로모션을 선심쓰는 언론플레이로..... 도대체 얼마나 팔아버린 제품에 대해 지원을 받았던 것인가

    다행인 점은, 이제라도 제조사에 대한 헛된 믿음을 깨달았다는 것이랄까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5/19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혹여 제 글은 자세히 읽어보셨는지요. 업데이트에 대한 기술적 지원의 한계에 대해서는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삼성빠는 아닙니다. 하나의 소비자의 입장으로써 이야기를 한 것이지요.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불만을 제기하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이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한 사람으로 그에 대한 상응하는 지식이 없이 무작정 구입하고 비난만 일삼는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와 관련된 지식이 없이 옴니아를 피해서 다른 스마트폰을 구입했다가는 그 폰이 제 2의 혹은 제 3의 옴니아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삼성에 대해서 조금 더 언질을 한다면) 고무적인 것은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다른 안드로이드 생산업체에 비해서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삼성이 옴니아 이후의 제품에 대해서 같은 문제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이 되고 있다는 점을 저는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사실 이 내용은 어떤분이 한시간 전에 장문의 내용으로 남겨주셨는데 바로 지우셨네요. 저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는데 말이죠.

  8. Favicon of http://www.fox-b.com BlogIcon 2011/05/19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 1, 2를 다 써본 놈은 저 뿐 일 겁니다.
    젠장 좋아서가 아니라 옴니아1을 통신사 VIP혜택으로 6만원이 넘는 이용료와 40만원이 넘는 기기대금을 내고 1년쯤 지나 다른 폰으로 바꿨는 데 니미랄 회사에서 윈도우 모바일 프로그램을 깔아서 쓰는 바람에 옴니아2도 구입...ㅠㅠ
    아주 짜증 납니다. 완전 벽돌이고 툭하면 뻑나고 느려터지고 버그 투성이에...
    전지전능은 무슨...ㅡ,.ㅡ
    솔직히 기기도 기기지만 어플도 거의 전무한 수준이고 카카오톡도 못하고 옴니아1 GPS는 늘 지도도 없이 허공을 향해 출발한지 30분이 지나야 잠깐 5분정도 잡혔다가 안 잡히고 돌아버리는 수준이죠. 내부메모리는 128메가인가 뿐이 안 되어서 프로그램도 마음대로 못 깝니다. 메모리가 8기가면 뭐하고 16기가면 뭐 합니까? 내부메모리 빈약으로 5~6개만 깔아도 쥐약인데...
    게다가 전화와도 버튼이 반응을 못해 전화도 못 받는가 하면 툭하면 포멧해야 했죠.
    내장이 4기가라도 전혀 할 게 없었어요. 옴니아 유저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메모리관리와 싸우는 수준이었죠.
    그리고 스마트폰의 전신인 PDA부터 몇년간 써왔고 윈모에 관련된 어플도 대부분 만져보고 휴대폰도 여러가지 어플로 꾸며도 보고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이 알려지기 이전부터 해외에서 사용했었는 데 옴니아 개판은 개판입니다. 단지 어플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기능에도 충실하지 못 했다는 점이죠.


    솔직히 삼성이 더 문제인 건 말장난을 심하게 친다는 거죠.
    고작 보상안이라고 내놓은 게 삼성카드 발급받아라 해지된 옴니아는 보상할 수 없다...등등
    왜 해지된 옴니아가 보상이 안 되나요? 전 그게 이해가 안 갑니다. 똑같은 가격을 주고 사고 얼마나 거지같으면 위약금 및 기기대금을 일시불로 납부하면서 까지 해지하고 싶었던 사람 심정을 전혀 이해 못한다는 거죠.
    삼성은 사후수습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언론플레이만 일삼다 소비자를 우롱하기에 소비자가 더 화나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5/19 0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GPS의 문제 말이 많았죠. 특히 GPS같은 경우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인터넷에서 위성정보를 받아야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 윈모때는 그런 문제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장메모리의 부족 그걸로 인해서 외장메모리설치를 해서 종종 해결을 하였죠. 사실 그 부분이 저에게도 미라지를 사용할 때 큰 고민이었고, 시스템의 비최적화로 인해서 롬업을 감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순정의 한계였을까요?

      문제는 디자이어에서도 고질적인 문제는 똑같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나름 IT기기 활용에 능숙했다고 자부했던 저는 그저 단순하게 외국에서 좋다더라는 평이 많다는 이야기에 혹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디자이어도 내장메모리가 적었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앱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다 설치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였죠. 외장설치는 어림반푼어치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프로요가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모든 앱을 외장으로 돌릴수도 없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모든 앱을 강제로 SD로 돌릴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내부 용량의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여기도 전화문제는 여전했습니다. 오히려 삼성스마트폰보다 통화품질은 더 안 좋았고, 나중에 전화를 관여하는 기본 어플 오류로 잦은 다운을 반복한 끝에 한번 초기화까지 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HTC는 묵묵부답입니다. 나름 업체중에서 최적화를 잘한다는 HTC이지만, 국내 통신사의 논리와 한국에 대한 지원 미비책으로 유저는 고생길이 훤히 열린 상황이죠. 그럼에도 저는 저의 선택에 대해서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삼성은 내장 메모리가 확장된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갤럭시시리즈)

      삼성만을 옹호하려는 것만은 아닙니다. 어떤 스맛폰을 가더라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특히 과거에 윈도우모바일을 오래 사용하셨다면 윈도우CE나 기계로 따지만 HP에서 출시한 PDA폰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경험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도 윈모 아니더라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9. 5345 2011/05/19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소비자의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물건구매 최종결정권한은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는 합리적인 결정이 필요하지요..

  10. Jusanc 2011/05/19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주인장께서 자동차를 구매했는데 주행 중에 가끔 시동이 꺼지면 어떨까요.
    이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신뢰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에서는 다른 제품의 구매자라도 해당 물품의 구매자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동이 꺼지는 차라면 일단 리콜이나 전 제품 환불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형 차량은 안 꺼지니까 이걸로 재구매하면 조금 깎아줄게' 이게 상식적인 방법인지요.

    윈모 태생이 그렇다면 그걸 알려주어야 했을 것입니다.
    시동이 꺼지는지 모르고 운전하다가 이로 인해 사고가 나면 운전자 책임인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조차 없다면
    우리가 살면서 구매하는 수 많은 제품들을 살 때마다 하나하나 다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물 한 병 살 때 인체에 유해한지 무해한지 확인을 해야 할까요?
    유해한 제품이라면 당연히 퇴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잘 모르고 유해한 제품을 샀다고 소비자에게 책임을 지울 순 없습니다.

  11.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11/05/19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는 모든 정보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과장광고, 허위광고에 대한 제약도 있는 거지요.
    옴니아 시리즈는 과장광고, 허위광고로 소비자를 호도 했습니다.

    글에 적으신 내용에 해당되는 소비자가 되려면
    과장광고, 허위광고를 다 알면서도 산 사람만 해당 될 겁니다.

    전화기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화기를 산 사람은 죄가 없는거지요 ^^

  12. rat 2011/05/19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리적인 소비...소비자의 최종 선택...맞는 말이죠....하지만! 이는 제조사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가정하에 성립하는 논리 아닐까요???...스마트폰이 1-2만원 짜리라면 이물건 저물건 사용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겠죠...하지만 80만원넘는 고가에 한번 구입하면 2년 약정에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그렇다면 믿을거라곤 제조사의 상품설명밖에는 믿을 수가 없는데...이 단계에서 온갖 과장, 허위 광고로 소비자의 눈을 가려버린다면 당연히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죠....제조사의 설명만 듣지말고 스스로 정보를 더 찾아서 판단해야 된다는 식으로 말하면 이 사회에서 사기범들은 아무도 처벌받지 않아야 할겁니다....더 잘 알아보지않고 사기당한 피해자가 바보이니까요....옴니아2를 구입한 고객은 그래도 이제까지 삼성전자 휴대폰에 대한 신뢰(잔고장없고 튼튼하고 믿을 만한 AS)가 있었기에 믿고 구입하였으나, 삼성에서 돌아온 것은 온갖 무책임한 말장난 뿐이었습니다...이 신뢰에 대한 배반이 소비자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게한 가장 큰 요인입니다...

  13. 화우 2011/05/19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 사용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건 보상이 아니라 적어도 약정기간동안에라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프터 서비스를 중단하지 말라는 겁니다.

    약정은 2년을 걸어놓고 약정도 끝나기 전에 서비스를 내리고 (오페라 미니)

    버그픽스를 중단하는 건 명백히 제조사와 판매사의 잘못이 아닐까요.

    MS에서 윈도우 모바일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하더라도 옴니아의 최적화는 삼성에서 담당했습니다.

    그렇다면 약정기간내에 최소한 제대로(큰 버그없이) 사용가능하게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소비자의 선택을 말씀하셨는데 MS에서 윈도우 모바일에 대한 지원을 언제까지 할지

    MS에 전화라도 해보고 옴니아를 샀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밴츠 엔진을 단 국산차라고 옴팡 선전해서 팔아먹고

    2년도 안되서 밴츠에서 해당 엔진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고

    부품생산과 정비지원을 중단하는 국산차 브랜드가 있다면

    그때도 밴츠사에 전화도 안해보고 산 소비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말씀하실 건가요?

  14. 여행을 위한 독학 2011/05/19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글을 보시면 "핸드폰은 전자제품이다" 라고 규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자 제품일 경우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진행해 보죠.

    소비자 보호원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면 불량 전자 제품의 사례들이 많습니다.

    작은 부분에서 본다면 전자 밥솥을 사용하다가 다친 아이 보상문제

    벽걸이 티비의 지지대 하자로 인하여 떨어진 티비에 실명에 이른 주부

    사용하던 냉장고가 꺼져 3번의 리콜 끝에 환불 조치된 주부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재산상의 손해에 대한 논의가 되었던 도요다의 전량 리콜.... 등

    자 그럼 옴니아2로 들어가봅시다. 사용 중 핸드폰이 고장났습니다. 고장난 폰을 대리점에 가서 고쳐야 하겠죠...

    그 사이에 전화는 불통이 되거나 껏다가 켜야 하는 문제점이 생겼죠... 이 하루가 안되는 시간내에 몇 통의 전화가 올까요?

    이 시간내에 부모님이 위독하시다면?? 핸드폰의 생명은 항상 켜있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만들어진 전자 제품입니다.

    사용자들은 이에 따른 요금을 지불하고 있고요. 본인이 성폭행을 당하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다면??

    물론 너무 부정적이고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하시죠? 그러나 본인이 이런일을 겪거나 이럴 위험이 있다면 전자제품에 대한

    효용 가치는 마이너스가 되고 그에 대한 가치는 무한정이죠.. 옴니아2의 90만원에 비할바가 아니란 이야기죠.....

    자.. 판매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이윤을 창출해야 합니다. 물론 한 번 팔고 말것이라면 짧은 기간에 이윤을 얻고 빠져야 되겠죠.

    삼성이라는 기업이 그리 녹녹한 기업이라면 옴니아 시리즈나 차후 발생될 제품들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건 당연하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필립 모리스에 소송을 건 페얌 말기 환자가 3천억의 판정을 받았다는건 아시겠죠? 노키아의 핸드폰 꺼짐 현상에

    전량 리콜 들어간 이야기는 들어 보셨나요? 옴니아2 사용자 얼마 되지 않죠. 사용하다가 바꾼사람들 20만원 받고 바꾼 사람들

    70만도 안되는 인원이지만.... 그들의 머리속엔 평생 삼성제품에 대한 불신이 있겠죠... 그들의 가족또한 불신을 가지고 있겠죠.

    그들의 친구나 친지들 또한 설득 당하겠죠... 그렇습니다. 21세기는 거미줄처럼 엉퀴어 있는 관계형성에 큰 신호에 짧게 여러 갈래로

    퍼져나가는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속도 또한 핸드폰의 진화나 컴퓨터, 또는 전자제품의 진화 속도보다 수백배는 빠를 것입

    니다. 대한민국의 대기업들은 무너져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이긴 합니다만.. 무조건 무너져야 할게 아니라 고객과 중소기업과 상생

    하는 기업만이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삼성은 중소기업과 공존한다는 모토를 이야기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보다 중요한 사회의 근본은 5천만 국민입니다. 국가 기업이 국민들을 등한시 한다면 재계 구도의 큰 변화가 일어 날 것 같

    습니다. 일만 죽으라 하는 삼성맨들 그들의 나이가 들어 자식들 교육에 대하여 어떻게 할까요? 무조건 대기업을 가라 할까요?

    중소기업을 가도 자신이 좋아하고 회사일 외에 자아 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제 생각이지

    만요. 전체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국가에서 육성된 기업은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고 국민에 의해 육성된 기업은 절대로 무너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언쟁 싸움은 하지 말고

    과정을 중시하여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참.. 옴니아 2 회원들은 무조건 적인 보상보다는 옴니아2를 무리 없이 사용하게 해달라는 주문이네요. 확인 하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5. 소비자탓?? 2011/05/19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의 탓이라고 한다면.. 소비자는 얼마나 많은 것을 공부해야 할까요?

    자동차를 사려면.. 엔진과 미션.. 기타 제동장치가 각 회사별로 얼마나 다르고,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야겠죠.

    외식을 해도.. 이 곳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고, 어떤 재료를 쓰는지, 위생은 어떻게 관리되는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동네 피시방은 어떤 사양의 컴을 쓰는지.. 흡연과 비흡연의 구별은 어떻게 되는지, 공기정화와 냉방에 신경은 쓰는지 비교해봐야겠네요...;;


    사람의 인생은.. 계속되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모든 결정의 순간마다.. 그 많은 데이터들을 찾아서 분석해가며, 결정을 내릴 수는 없는 겁니다.

    그래서 믿음이라는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대기업 브랜드를 찾는 이유이죠.


    아.. 여기는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잘 해줄꺼라는 믿음..

    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도.. 그런 제품을 선택하는 겁니다만.. 그런 소비자의 믿음에 뒤통수를 친거죠.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리는 방구석 폐인이라면.. 글쓰신 분의 이야기도 맞습니다.

  16. Jeki 2011/05/19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지는 아니고 위피는 WIPI 입니다....와이파이(Wifi)를 위피로 적어놓으셔서....

  17. Favicon of http://lenscat.tistory.com BlogIcon 렌즈캣 2011/05/19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삼성의 언론플레이와 이통사들의 상술이 만들어낸 합작이기도 하지만 결국 선택권은 소비자에게 있어 참 애매한 문제이 기도 하죠. 두가지 정정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 풀터치폰의 범주를 최초로 연건 애플이 아니긴 하지만 06~07년 최초의 아이폰을 내놓으며 버튼 없는 터치폰의 인터페이스를 업계에 제안하고 많은 모티브를 준 것도 애플입니다. 소비자가 터치폰에 친숙해지기 기다리기보다 보다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할 수 있습니다.

    2. WM 6.5이후 7로 판올림하면서 지원을 중단했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직,간접적인 책임이 없습니다. WM7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적인 사후지원을 책임지지만 이전 버전의 경우 기기별 업그레이드나 기능 개선은 제조사에서 책임지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기술지원 요청시 응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삼성전자 SW역량이 모자랐다고 밖에 할 수 없죠.

  18. 투니 2011/05/19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날 외국에서 보기 좋고 맛도 좋은 사과가 국내에 반입됩니다.

    이 사과가 엄청나게 팔려나가죠.

    그러자 국내에서도 사과 비스무리한 걸 만드는 회사에서 우리도 만들자.. 해서 사과랑 모양은 비슷한데 맛은 전혀 다른걸

    내놓습니다.

    외국산 사과보다 더 맛있고, 토종이라 국내인 몸에 잘 맞는다며 광고까지 해댑니다.

    국민들은 오~ 이런것도 있네.. 하며 구입을 하지요.

    그런데 이걸 먹어보니.. 몸에 해로운 독소가 있는겁니다.

    그런데 만든 회사에서 독소가 있으나 죽지는 않으니 보상으로 약국에서 약사먹으라면 몇푼 쥐어줍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화가 납니다.

    이게 지금 현 옴니아 사태를 정확히 설명하는 예가 되겠지요.

    물론 제품의 선택은 소비자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독이든 사과를 던저두고 이걸 먹고 안먹고는 너의 자유의지이다.. 라고 말하는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지요. 삼성 제품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 국내에서 삼성을 제외하고 거론되는 회사가 별로 없는것

    또 한 사실이지요. 그만큼 선택권이 제한적이라는거죠. 거기에 애국심 마켓팅 또한 있겠구요.

    글의 요지나 의도는 잘 알겠으나 이번 옴니아 사태에서 소비자의 부주의를 탓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19. 이준우 2011/05/19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분들이 논리적으로 다들 말씀하시니, 더 보태지 않겠습니다.
    다만 단도직입적으로 묻고싶습니다.
    "소비자는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가 공유하고 있는 '개념적 상식'입니다. 왜 그런지는 당연히 아실테니까 설명생략하겠습니다. 글쓰신분에게 이러한 '상식'이 있다는 가정 하에, 이제 정말 묻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떡밥입니까?"
    노이즈마케팅이라,, 한물간 떡밥이네요.
    소비자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라뇨, 허위.과장광고와 기기의 심각한 오작동에 의한 피해가 이슈인 상황에서 선택의 책임이라니,,,
    부탁드립니다. 포스팅은 자유이지만 제발 상황파악부터 먼저 좀 해주세요. 저는 옴니아유져도 아닌데 화가 나네요.

  20. 소비자의 선택? 2011/05/19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옴니아2를 거슬러서 스마트폰에 대한 개념이 안잡혀 있는 소비자가 있습니다.

    윈도우는 당연히 6.5로 개선되어서 나온다고 이야기했고요.

    아 그럼 삼성에서 해주겠지 하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전 7까지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사를 통해!!)

    근데 계속 미뤄가더군요. 처음 선택을 실수한 소비자, 그래도 부족한 실력으로 밤새워서 어플을 통해 구조를 바꿨습니다.

    대망의 6.5가 나오면서 모든 어플 초기화, 업데이트할 때마다 초기화 초기화 초기화!!!

    저희가 비싼돈을 주고 사고 싶은 제품은 미완성 제품이 아닌 적어도 초기화의 불편이 없는 완성품을 원한것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삼성은 고객의 신의를 저버리고, 프로토타입만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한 것이지요

  21. 네오 2011/05/19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 훨씬 이전부터 전 삼성 제품이라면 그냥 주면 모를까 안씁니다. 소위 삼성까인데요...

    제가 현명한것 같습니다...

  22. 20살 2011/05/20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민감한 문제에 대해 글을 쓰신 용기에 우선 존경을...

    저는 한달전에 옴니아2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신 지인에게 '공짜'로 옴니아2를 건네 받은 학생입니다.
    저야 갑자기 생긴 스마트폰이라 좋아서 날 뛴 입장이라 어디나가서 옴니아 보상문제로 열을 올릴 수가 없는 처지죠.
    하지만 위에 글쓴이님의 글에서 소비자가 자세히 알아보지 못하고 옴니아를 선택했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자없는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소비자들 입에서 이정도의 불만이 나올 정도로 문제가 커진 이유는
    소비자들을 테스터(실험용 쥐)로 이용했다는 점이겠지요. 애플의 출시 전에 어떻게 해서든 시장을 장악하고자 하는
    급급한 마음에 빠르게 내놓은 제품이 추후에 큰 반발이 생길 것을 알면서도 삼성이 옴니아를 출시했다면
    그 책임이 소비자보다는 기업쪽에 더 기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대가야 하니까 2014년까지 기기변경할 일이 없겠지만
    제대후 이런 일에 휘말리면 화가 좀 많이 날것도 같네요.


    하지만 글쓴이 님의 객관적인 글은 옴니아 보상카페의 글만 보던 제게 사건의전말이랄까 많은 지식적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5/20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격려 감사합니다. 제조업체에서는 소비자를 베타테스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저의 중요 내용 중에 하나는 기계가 고도화될수록 소비자가 더 많은 내용을 알아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었고, 그걸 전제로 이야기 한다면 자신이 사용하는 기계에 대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적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쓴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이런 것을 다 알 수 없죠.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이런 것을 모를때는 손해를 볼수 밖에 없는 그런 세상이 된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것을 예방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동호회도 존재하고 SNS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할 때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요?

      물론 변명이라면 변명일 수 있는데, 이런 글도 있어야할 필요도 있을거 같아서 썼습니다.

  23. 지나가던사람 2011/05/21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모든 것을 살 때마다 그것에 대해 일일이 분석하고 알아봐야 한다면 어떻게 소비를 할까요
    굉장히 애매한 문제이고 누구의 잘못이 100%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 자체가 삶에서 굉장히 무의미하기도 하고요...

    소비자는 현명하게 소비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기업은 책임을 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모든 것을 알아보며 할 수는 없고,
    그건 작성자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OS의 경우에는 정말 일반적으로 알기 힘든 내용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 있는 기업이라면 일반적으로 아는 수준에 대해
    최대한 합리적이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주어야 합니다

    식품의 경우 합성첨가제, 보존료, 방부제, 색소 등 말도 안되는 성분들이 들어가도
    이 것에 대해 소비자가 일일이 다 전화해서 확인하기 어렵죠... 뒤에 있는 성분은 전성분표시도 아니고요.
    하다못해 음식점이나 노점상에서 파는 음식은 주성분조차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집에 있는 책장이 MDF로 만들어져 있는지 이건 요소수지 접착제인지 무슨 접착제인지
    얼마나 들어갔는지 그래서 포름알데히드는 얼마나 검출될 것이고 얼마나 지속될 수 있고
    재활용할 때는 어떤 영향을 미쳐서,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소비되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제품은 너무나도 많고 우리가 사용하는 것도 너무너무 많은데 모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관심있는 부분들을 알아갈 뿐입니다.

    작성자님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식적인 수준에서 알 수 없는 내용은 기업이 책임지고 알려줄 필요가 있고
    특히 옴니아의 경우 문자만 써도 렉이 걸리는 말도 안되는 핸드폰인데
    핸드폰 값에 A/S 비 등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소비자의 책임을 논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24. 음 .. 2011/07/12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이 본질이 핸드폰이니 문자와 전화가 중심이되어야한다는 말을 본거같아서 한말씀드리는대요 ..

    제 옴니아는 문자가 늦게오고 전화가 상대방은 걸었지만 내쪽에서는 먹통이고 전화가와도 통화버튼을 못누르고

    통화버튼을눌러도 내소리가 상대방한태 안들린다는점이 있었습니다 아물론 a/s센터에가니깐 이건 sk잘못이니뭐니 .

    역시 개소리였습니다 같은지역에서 내폰은 먹통이되고 내옆에 폰은 잘만터지는대 무슨 sk잘못인가 했죠 .

    또한 온가지 오류에 저는 환불을 요구했지만뭐 포맷을해주겠다느니 .

    컴퓨터에 핸드폰을 집어넣은거라 핸드폰기능이 잘안될수도있따느니 개소리하길래 눈앞에서 핸드폰 던져버렸죠

    정신나간거 아니냐고 핸드폰에 컴퓨터를 집어넣은게 스마트폰이지 어떻게 컴퓨터에 핸드폰을 넣었냐는 소리를하냐고 .

    아니 그리고 그럼 컴퓨터 기능은 잘되고요 ? 라고하니 말을 바꾸려고 별짓을 다하더군요 결국 지들 한태 유리한소리는 끝까지

    물어재끼고 불리한말은 어떻게든 그냥넘기고 아주 나쁜놈들이더군요 ㅡㅡ 결국 또한번의 순정 os사용시 오류가 발생하면

    환불해 준다 했지만 그날 바로 . 근접센서 오류 gps오류 20가지가 넘는 os 에러 등 이번엔 커널을 뜬다고 헛소리를하면서 또 말을 바

    꾸더군요 아그래 해봐라 . 난 어떻게든 환불 받는다 더러운 사기꾼들아 ..

    제일어이없던건 . 옴니아랑 아이폰이랑은 비교대상이 아니랍니다 ㅡㅡ .. 아이폰이 더좋다고 뭐라뭐라하는대

    제가 지들이 광고한 포스터 3가지를 가지고가서 보여줬더니 또 말바꾸기 식입니다 . 지는 옴니아1 잘쓰고 있다느니뭐니 .

    도대체 100mb내장메모리를 얼마나 잘쓰길래 잘쓴다 하는지 ㅋㅋ . 또한 옴니아 구매자 대부분들이 불만을 토해 낸다고 했지만 그건

    위험한 발언이라며 헛소리를합니다 ㅋㅋ 고객님만 안좋은거일수도있는대 다른사람까지 그렇게 말씀하시면안됩니다 라고

    결론은 70만대군 개날리를 피우고있죠 .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1/07/12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이상 댓글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남겨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최근 기사를 보셨겠지만, 스마트폰이 과연 전화의 본질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질타를 하는 내용이 많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아이폰이 되었든 갤럭시가 되었든 베가, 인크레더블, 블렉베리는 예쁜쓰레기라고 하지요? 참으로 씁쓸한 세상입니다. 스마트폰의 본질이 전화가 되어야 한다라는 논리를 버려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옴니아를 버리고 옮겨가실 그때가 되실 때는 다른 어느 스마트폰을 가시더라도 그에 걸맞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할 것입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기업들이 얼마나 책임을 가지고 해결을 할지 앞으로 두고봐야 겠지요.








PDA폰의 대표적인 운영체제이자 스마트폰의 시초이기도 하였던 윈도우 모바일 CE, 6.0, 6.5 계열의 폰들은 점점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여러가지 문제를 양산하는 인스톨/언인스톨 시스템, 잦은 다운, 느린 속도, 불편한 GUI, 효율이 떨어지는 데스크탑 연동 시스템, 가면갈수록 느려지는 시스템 구조, 기본어플들의 한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기에 출시될 MS 윈도우 모바일 7의 소식을 살펴본다면,

1. MS가 윈도우 모바일 7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그룹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즉 X박스와 준(Zune) 팀을 하나로 묶어 윈도우 모바일 7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호평으로 받은 준HD 플랫폼 위에 X박스 라이브가 연동되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irectX9 지원이야기도 있음.)

2. 윈도우 모바일 7은 윈도모바일6.5와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 없고 지원될 하드웨어도 제한된다고 합니다. 즉 커널 자체를 다시 개발하기 때문에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 6.x 계열과 기반이 다른 운영체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net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됨.)

3. 윈도우 모바일 7은 소셜 네트워킹, 오피스, 셰어포인트, 원노트 등과 결합한 형태의 어플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곧 기업시장의 수요를 자극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나 iOS는 아직 기업을 지원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윈도우 모바일 7의 인터페이스를 잠시 살펴본다면,



윈도우 모바일 7은 iOS에서 파생된 아이콘 구성형식이 아닌 일정한 크기로 된 사각형의 타일을 메인 UI에 배치하고 6개의 카테고리를 나눠 세부 항목들을 묶은 허브형태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7 UI의 특징은 아이콘이 아닌 타일과 허브 UX라는 구조로 나뉜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UI는 사람(People), 사진(Pictures), 게임(Games), 오피스(Office), 음악과 비디오(Music+Video), 마켓 플레이스(Marketplace) 등으로 구분되며, 일종의 큰 테마나 카테고리로 구성된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정대로 출시가 된다면) 이렇게 많은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윈도우 모바일 7이 진입하는 2010년 말의 시장상황은 아이폰 iOS4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시장을 양분하여 안정되는 시기로 추측이 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3.0에 해당하는 진저브레드가 등장하기 때문에 윈도우모바일7이 Spotlight를 받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진저브레드관련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모바일 7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독자적인 UIJUNE과 XBOX와의 연계 및 개발환경구축(PC나 XBOX 수준의 게임 구현 가능), Facebook과의 연동을 통한 소셜네트워크기능의 강화, 마이크로소프트의 막강한 협력사와 개발인력 등의 많은 장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MS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윈도우폰7을 출시하는 것보다
오히려 수요가 급증하는 Tablet PC에 윈도우 모바일 7을 채택한 제품을 먼저 출시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타블렛 시장에는 아이패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노트북(타블렛)과 핸드폰의 중간 위치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타블렛이나 넷북은 물론 전자책 시장의 1인자인 킨들을 위협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worldecono/201007/e2010072708480969760.htm

하지만 위의 링크된 기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던 킨들의 판매량은 아이패드 출시 이후 오히려 증가하였고, 현재는 아이패드의 판매량과 비슷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킨들이 아이패드에게 압도당하지 않고 현 시장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킨들이 아이패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눈이 덜 피로하고 배터리가 아이패드에 비해서 오래가며, 
사용하기 쉬운 조작법을 가짐으로 전자책의 기능에 충실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킨들처럼 윈도우 모바일 7을 채택한 타블렛이 아이패드와 대등하거나 혹은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게임 구현의 우위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앱스토어의 상황을 살펴보면 약 80%의 App이 게임입니다. 하지만 거래되거나 공유되고 있는 게임을 살펴보면 EA나 특정업체에서 제공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작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은 별로 없습니다. 심하게 비유한다면 PC 상에 존재하는 플래시 기반의 게임들 수준 밖에 안되는 게임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MS는 다릅니다. 과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 비디오게임시장을 석권하고 있을 때, 다들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던 XBOX를 출시하였고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이유를 간단히 언급하자면 XBOX 전용의 킬러 컨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매함으로써 게임 유저들이 보다 풍요롭게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 점과 비디오 콘솔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XBOX LIVE’ 온라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윈도우 모바일 7 타블렛을 생산하고 다수의 킬러컨텐츠를 제공한다면 애플의 아이패드와의 경쟁은 물론 닌텐도DS나 소니의 PSP 그리고 PMP 시장까지 견제 혹은 점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최근의 시장환경도 MS에게는 호재입니다. 
애플의 경우 안테나게이트와 스티브잡스의 잘못된 소비자 대응으로 인해서 다른 IT업체나 소비자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구글의 경우 진저브레드 등을 통한 제조업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통해서 불만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MS가 역이용한다면 차후에 출시될 윈도우폰7이나 윈도우모바일7타블렛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P.S. 여기서 아쉬운 것은 바로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의 대처입니다. 삼성이나 LG의 경우 시장의 판도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안일한 태도로 있다가 스마트폰시장에서 철퇴를 맞고 뒤늦게 대응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하고 있지만, 구글은 진저브레드를 통해서 자신들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다수의 제조업체를 자신들의 영향권 아래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LG전자나 삼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을 출시 예정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다수의 업체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까지 출시한다면 더더욱 구글의 영향권에 속하게 되어 과거 MS에게 휘둘렸던 모습이 재탕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윈도우 모바일 7 기반의 타블렛을 출시한다면 아래와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소셜네트워크기능과 오피스 모바일 환경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MS를 지원함으로 삼각구도를 형성하여서 구글과 애플을 동시에 견제할 수 있습니다.
3. 부수적으로 윈도우모바일7을 지원하는 다수의 APP이 등장한다면 새로운 시장점유율 확보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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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초 CES에서 MS의 스티브 발머가 직접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HP의 태블릿, 슬레이트 (Slate)는 원래 올해 출시 예정이었으나 몇달전 HP가 개발 중단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했습니다. 슬레이트의 개발이 중단된 이유로는 탑재 예정이던 윈도우7의 배터리 소비가 너무 많다는 얘기도 있고 HP가 팜 (Palm)을 인수하면서 슬레이트 대신에 팜 프리에 사용해 호평을 받았던 Web OS를 사용한 새로운 태블릿을 개발할 것이라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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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akej.tistory.com BlogIcon shakej 2010/09/06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이번에 동아리에서 윈도우 모바일 OS 에 대한 세미나를 작게 하는데,
    제 블로그에 좀 퍼가도될까요 ^^ 출처는 남기겠습니다.
    혹시나 문제 되는 것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putgochu.pe.kr BlogIcon 풋고추™ 2010/09/11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늦게 답했나요? 요즘 일하느라 바뻐서 블로그 관리를 한달넘게 못하고 있네요. 두서없는 글을 퍼가주신다니까 오히려 감사합니다. 음 딱히 문제될만한 사항은 없을듯 싶네요.



옴니아2 (SKT)용 운영체제를 윈도우 모바일 6.1에서 6.5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네요. 옴니아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참조 사이트: http://kr.samsungmobile.com/service/support/notice/view.do?boardName=common_notify&messageId=7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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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옴니아2, 쑈옴니아 모두 윈도 6.5로 업그레이드 예정

    FROM digital lifestyle magazine : DOTZ 2010/03/06 17:16  삭제

    전에 이야기했던, '삼성 옴니아2 업그레이드에서 쑈옴니아 배제' 에 대한 후속 조치가 나왔습니다. T옴니아2는 2월말, 쑈옴니아는 3월중 윈도 모바일 6.5로 OS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연합_삼성전자, 옴니아2 OS 업그레이드 처음에 얘기했던 대로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은 오해',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던 것은 아님' 이라 언론 플레이하고, 나중에 업그레이드-의 과정을, 신속하게, 그대로 따라가줘서 오히려 당황스럽지만....;;; 당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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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HD2

Hardware 2010/02/27 15:52


OS: 윈도우즈 모바일 6.5 (추후 6.5.3 그리고 다시 추후 7업그레이드 확정. 국내는 미확정)

ROM: 512M

RAM: 448M

확장슬롯: 마이크로 SD 카드

 

인터넷: 오페라 모바일 FOR HTC

업로드 최고속도 : 2M

다운로드 최고속도: 7.2M

 

WIFI(와이파이): 802.11B/G 무선인터넷 규정.

블루투스: 2.1

카메라: 5메가 픽셀, 듀얼 LED,오토 포커스

기본UI: HTC센스 2.5

 

베터리: 1230mAh


관련 사이트: http://www.htc.com/europe/product/hd2/specific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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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C HD2를 지르다!!!!!! - 인천공항 통관중

    FROM 해피버그 2010/03/11 12:20  삭제

    HTC HD2를 지르다!!!!!! - 인천공항 통관중 빠르면 내일쯤 받아볼 수 있겠군요..~ 아흐..이번 주말에는 내내 이것 가지고 놀아야겠네요.. 아무래도 스마트폰에 달고 다닐 개줄이 필요할거 같아요.. 이거 떨어트리면 진짜 암울할 듯 합니다...... 하루 빨리 개봉기를 올리고 싶습니다... 아흐..~~~~~~ [이전 글 보러 가기]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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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마트 폰에 문서작성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피씨의 메모장과 똑같습니까?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MS오피스 모바일을 내장하고 있어서 문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doc 또는 docx 저장가능)

 

그 외 기타 프로그램을 통한 txt 편집 가능.

 

2. 작성해서 폰에 저장해둔 txt파일을 별도의 작업 없이 pc로 이동이 가능합니까?

 

외장 메모리 저장 시에는 외장메모리를 리더기를 통해 컴퓨터에서 읽어서 옮길수 있습니다.

또는 동기화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USB라인을 통해 전송이 가능합니다.

 

3. 제한 용량은 얼마나 됩니까?

 

스마트폰 내장메모리 혹은 외장메모리의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 스마트폰 외장메모리에 16기가까지 장착가능합니다. (문서의 경우 무제한이라고 보시면 됨.)

 

4. 자판이 불편하거나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까?

 

풀터치액정의 스마트폰은 자판에 익숙해져도 기본적으로 속도가 느릴수 밖에 없습니다.

(터치의 반응이 느림) 컴퓨터와 유사한 배열로 된 QWERTY자판을 채택한 핸드폰이 그나마 속도가 빠른데, 자판 크기가 작고 작은 화면에 심신의 불안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아이디어나 생각같은것을 적을때 유용하다고 느끼며, 저도 쿼티형식자판을 채택하고 있는 삼성미라지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순간순간 간단한 내용 기록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더 급한 상황에는 오디오 레코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서 음성녹음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구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유용한 점이 많습니다만...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됩니다.

(컴퓨터와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됨.) 익숙해지기 어렵다 생각되시면 그냥 일반폰의 메모기능을 활용하시는게 더욱 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네이버 지식인 내용 일부 (어느분 질문에 직접답변한 내용임)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070202&docId=100607277&answer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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